안녕하세요. 경제 공부하는 서으니 입니다.
오늘은 현제 경제 상황에 대한 한 전문가의 현재 코로나 상황에 대한 칼럼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열흘 전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과거 사스나 메르스, 신종플루 등 다른 전염병들이 경기에 짧은 영향만을 주고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경기가 V자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기에 깊은 상처를 주고 회복 또한 매우 느릴 것이라고 전망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과거의 감염병들과 달리,
사람들이 느끼는 민감도와 두려움이 과거 다른 전염병 때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감염율과 치사율은 코로나19과 과거 다른 바이러스 감염질병에 의해 덜 위협적이라는 보도가 있음에도,
외출과 모임, 그에 따른 소비 활동 중단 등 사람들이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생산에 큰 영향을 주는 코로나19
코로나 바이러스는 경제의 두 축인 생산과 소비 중, 생산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에 공장을 둔 생산업체들은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비 위축이 심해지면서 앞으로의 경기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소비에 영향을 주는 코로나19
생산차질은 재고 활용, 대체재 선택 등의 방법이 있으나, 소비의 위축은 그 문제가 다릅니다.
소비 위축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기 전에는 어떤 정책도, 대체안도 해결해 주지 못합니다.
돈이 없어서 소비를 못하는 것이 아니기에 정책도 통하지 않는 것이죠.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지나온 이유, 유럽이 불경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모두 이런 우연히 찾아온 충격 이후 상황이 길게 이어지면서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소비심리 때문입니다.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상황은 금융시장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으로 인식됩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금값은 왜 내릴까?
얼마전 금값이 오르는 듯 했으나, 금값이 며칠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금리가 낮을수록 금값은 높게 오릅니다. 위기 가능성이 높아지면 금값은 올라가는게 일반적인거죠.
모든 자산을 현금화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금값에도 이런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석유 가격은 코로나의 시장예측치다?
석유 가격은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세계경제가 얼마나 추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지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석유 가격은 지난 주말에도 폭락하며 최근 12년 사이에 가장 큰 주간 낙폭을 보였습니다.
시장에 대한 불안함이 기존에는 실물,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지만
지금은 이례없는 경제상황으로 갖고 있던 금까지 내다 팔고 있는 상황에
금의 시장 공급이 많아지며 금값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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