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월곶~판료 복선전철 실시설계 다음달 발주
상반기 인덕원∼동탄, 춘천∼속초 16개 공구이어 하반기엔 7개 공구 실시설계 물량 잇따라 집행 3개 공구 종심제 유력… 업계 물밑 수주전 돌입 대형사업의 연이은 등장으로 철도 설계시장이 후끈한 가운데 이번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실시설계’가 시장 분위기를 달굴 전망이다. 건설엔지니어링사들은 몸값이 총 150억원 이상인 이 사업의 발주 동향을 주시하면서 컨소시엄 구성 등 수주전략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13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7개 공구(2ㆍ3ㆍ4ㆍ5ㆍ7ㆍ9ㆍ10공구) 노반 실시설계’를 다음달 발주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했다. 여기에서 빠진 나머지 1ㆍ6ㆍ8공구는 턴키(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건설 절차를 밟고 있다. 7개 공구 실시설계 총 사업비(추..
자본소득 파이프/Basic Investment
2020. 7. 16.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