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의 역사
고디바는 벨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최고급 프랄린 초콜릿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1962년 조셉드랍스가 유명 쇼콜라티에였던 아버지 피에르 드랍스 시니어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자택 지하실에 작업장을 만들어 초콜릿 사업을 시작했다.
고디바는 최상품의 카카오 원두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 및 그리스산 아몬드, 자연에서 건조한 과일 등을 사용해 한입 사이즈의 초콜릿을 주로 생산한다.
1958년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고, 1966년 미국의 대형 식품 회사인 캠벨수프사가 고디바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2007년에는 터키의 대형 식품 제조업체인 울케르 그룹의 일디츠 홀딩스사가 고디바를 인수했다.
고디바의 여인
고디바의 로고를 보면 말을 타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여인의 이름이 바로 "고디바" 이다.
고디바는 11세기 영국 코벤트리 지방을 다스리던 영주의 아내였는데, 당시 시민들의 세금이 과중한 것을 안타깝게 여겨 남편에게 세금을 감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영주는 고디바에게 벌거벗은 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을 한 바뀌 돌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다. 고디바는 남편의 말대로 나채로 채 말을 타고 거리에 나섰고, 마을 사람들은 창에 커튼을 내려 밖을 내다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용감한 고디바 덕분에 세금을 줄이게 되었다고 한다.
고디바의 초콜릿
고디바는 마케팅의 하나로 특색있는 테마에 따라 다양한 초콜릿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상영을 축하하기 위해 여주인공의 모자 깃털 장식에 영감을 받은 '오텅' 초콜릿을 선보였다.
고디바 신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기까지 1년이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매년 평균 30-40개의 새로운 초콜릿 레시피와 11개의 시즌 한정 초콜릿을 출시한다고 한다.
고디바에는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지만, 대표적인 초콜릿은 '트뤼프'와 '프랄린'이다.
트뤼프는 가운데에 견과류나 크림을 넣고, 초콜릿을 원형으로 둘러싼 제품이고, 프랄린은 하트, 조개 모양 등 다양한 모양으로 안에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이다.
고디바와 술
고디바는 초콜릿 뿐만 아니라 커피, 비스킷, 리큐르도 판매하며 사업을 확장했는데, 고디바 술은 초콜릿을 녹인 것에 알콜을 넣어 증류시킨 술로, 달콤한 초콜릿 맛이 난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 고디바매장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아, 미국이나 일본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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