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기]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17주기..
공부하는 한과장 입니다. 2월 18일.. 17년전 오늘은 끔찍했던 대구지하철 참사가 있던 날이었다. 당시 한 우울증 증세를 보인 50대 개인택시 운전기사가 지하철 안에서 1회용 가스라이터로 샴푸통에 들어 있던 휘발유레 불을 붙입니다. 방화범은 자신의 옷에 불이 붙자 옷을 벗어 지하철안에 던졌고, 불은 더 크게 번지게 됩니다. 대구 중앙로역에 도착해 기관사는 문을 열고 소화기로 화제를 진압하려고 했지만, 당시 지하철은 지금과 다르게 가연성 소재들로 가득찼기 때문에 불은 더 크게 번져갔습니다. 해당 지하철 승객들은 대피할 수 있었지만, 반대편에서 중앙로역을 진입하던 차량의 승객들은 이미 화재가 번져있는 승강장에 정차하며 불길은 더 번졌고 대피하지 못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지하철에서 불이 나자, 중..
자본소득 파이프/Basic Investment
2020. 2. 18.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