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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오늘은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 위칭데이; Quadruple witching day)

자본소득 파이프/Basic Investment

by shinysuny 2020. 3. 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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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 공부하는 서으니 입니다. 

 

"네 마녀의 날 " 

(쿼드러플 위칭데이)

 

요즘 불안한 경기로 인해 

경제상황에 대한 변동성이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것들을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주식 시장의 경우에는

이런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이

불안함과 공포심을 키우면서 

2008년 리먼사태, 사스, 메르스 등의 상황과 

비교하며 많은 예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제는 코스피가 하락했고, 

사이드카가 발동되어, 

사이드카가 무엇인지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 코스피는 역시나 1,800선이 무너진

1,600선까지 내려갔고

어제 발동되었던 사이드카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발동하였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마녀의 날이라고 불리는 날 중, 

세명도 아닌 네명의 마녀가 온다고 하는, 

네 마녀가 오는 날이라고 합니다. 

네마녀의 날

얼마전부터 각종 경제시사 관련 매체에서는

곧 네마녀의 날이 다가온다며

시장에 대한 불안성을 다시한번

언급해 왔습니다. 

 

경제상식, 경제 용어 중 

네 마녀의 날, Witching Day 이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주식 선물과 옵션 등 

4가지의 파생상품의 만기가 겹치는 날을 일컫습니다. 

 

3월, 6월, 9월,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되며, 

이 날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집니다. 

 

이런 현상을 보고 "마녀가 심술을 부리는 것 같다" 고 하여 

네 마녀의 날 이라고 부릅니다. 

 

원래는 트리플 위칭데이라고 하여 

세 마녀의 날이라고 했으나, 

 

네마녀의 날에는 파생상품과 관련해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 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나와

예상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얘를 들면, 헌물과 선물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한

매수차익잔고 또는 매도차익 잔고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기일이 다가오면 주가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4월까지는

세마녀의 날, 트리플 위칭데이였으나 

200년  5월 개별주식선물이 도입되면서 

2008년 6월 12일에 처음으로 네마녀의 날,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게 되었고, 

미국에서는 2002년 12월부터 

쿼드러플 위칭데이로 변경되었습니다. 

 

어제 떨어진 것이 오늘은 상승할 수도 있고 

이 네 마녀

선물 옵션 때문에 지수가 더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즈음은 특히 하루 단위로 

30%, 10% 의 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내일은 다섯마녀의 날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오늘은 각종 뉴스, 기사에서 언급한 

네 마녀의 날, 

세 마녀의 날 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도 안정되고, 

경기도 안정되어서,

사람들의 불안감이 사라지고

이전과 같이 경제활동 할 수 있게 

성장하는 그래프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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