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시니어일자리창출사업_일하는 즐거움으로 젊어지다!

KSPO 시니어일자리창출사업_일하는 즐거움으로 젊어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송파구 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송파시니어클럽 간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포용성장 이번 사업은 포용성장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으로 시니어들에게 올림픽공원 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은 경제활동을 통해 좀 더 보람된 인생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팍축구교실 김수동 여사 “ 아이들의 안전 담당, 보람이 큽니다!”
“조심히 내리세요. 천천히 내리세요! 오늘도 힘내세요!” 아이들을 태운 차량이 올팍축구장 앞에 정차하자, 제일 먼저 앞 좌석에서 내려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천천히’라는 말을 반복하며 마음이 급한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모두 다 내릴 때까지 미소를 멈추지 않는 한 사람, 바로 올팍축구교실 셔틀버스 동승자 김수동 여사입니다. 지난해 10월 KSPO와 한국체육산업개발, 송파시니어클럽 간의 올림픽공원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11월부터 현재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팍축구교실 셔틀버스 동승자로 일하고 있는 김수동 여사는 올해 나이 일흔다섯 살의 김수동 여사는 “일을 시작하고부터 올림픽공원 오는 길이 너무도 즐겁다”고 합니다. 

 

출처: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현재 김수동 여사처럼 KSPO 시니어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해 올림픽공원 곳곳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은 대략 서른여섯 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송파시니어클럽에서 추천받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들은 올림픽공원 내에서 환경관리, 안전관리, 스포츠센터 고객 안내, 축구교실 셔틀버스 동승자로 하루 3시간씩 월 30시간 이내로 일하고 있습니다. 

KSPO는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기 전 올림픽공원 내 곳곳을 다니며 일자리를 체험한 뒤, 적성과 맞는 일에 지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일자리를 배치하다 보니 만족도도 높고 일하는 보람도 크다고 합니다 

 

또 다른 분으로는 올림픽스포츠센터 락커룸에서 일을 하고있는 이봉남 여사입니다. “원래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보니 센터에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필요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 보람 된다”고 말하며, 공원 곳곳에서 주차관리를 담당하는 장수만 어르신 역시 “공원이 워낙 넓어 걸어 다니며 일하는 자체가 운동이 되고, 일을 시작한 이후 건강도 함께 좋아진 것 같다”고 합니다. 

 

https://www.kspo.or.kr/kspo/singl/empmn/list.do?menuNo=200186&page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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