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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위해 유산균은 꼭 먹어야할까? 종류와 차이 정리(feat. 포스트바이오틱스)

Active Aging

by shinysuny 2020. 9. 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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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면역을 위해 유산균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말을 종종 들으며, 

비타민, 오메가 3와 함께 특히 여성들이라면

꼭 챙겨먹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유산균은 왜 중요하고,

영양제를 꼭 먹어야 하는 걸까?'

 

장에는 약 100조 개 이상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는데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눌 수 있고,
이 유익균이 많을 수록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배설, 흡수를 관장하는 장은 

최근 제 2의 뇌라고 불릴 만큼 그 중요도가 높아졌고,
또한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이 일상에 뿌리 깊게

이전에는 발효음식들을 통해 자연스레 섭취되었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패스트푸드, 냉동식품의 간편식 섭취가 많아지면서
영양제를 통한 유산균 섭취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장 건강은 왜 중요하지?'


장은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분을 흡수, 분해 등의 생리활동에 관여하는데,
제2의 뇌로서 감정 행동, 기분, 수면 등의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약 95%를 생산하고,
체내 면역세포의 약 70% 분포되어 있어

<면역 주머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 생기는 변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세균 불균형을 극복하여, 

장내 곰팡이균이 번성하고 유익한 세균이 줄어드는 증상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9가지 소화장애 중 7가지 증상이 감소했다는 결과를 통해

위의 소화기능이 향상되고, 

 

구취나 잇몸질환을 개선하고 치태 형성을 억제하는 등

구강건강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 때 접하는 '균'은

평생 면역력의 70%를 좌우한다고 하죠. 

 

따라서 유산균은 면역력을 증대시켜

산모와 태아의 건강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면

알레르기 비염, 폐렴, 암, 아토피, 대상포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산균 = 프로바이오틱스? 

 

우리는 흔히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산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수많은 유산균 중에 한 종류 일 뿐이며, 

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포스트 바이오틱스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1세대 : 우리가 예전부터 들어왔던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로, 
살아있는 유산균으로 인체의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입니다. 

 

2세대는 #프리바이오틱스인데,
장내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3세대는 #신바이오틱스입니다. 
1세대 프로바이오틱스 + 2세대 프리바이오틱스를 합친 것으로 즉,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를 합친 것이 신바이오틱스입니다. 

 

그런데 이 완벽해 보이는 3세대 유산균보다 더 발전한 4세대 유산균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요즘 대세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입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4세대 유산균으로, 

 

3세대 유산균인 신바이오틱스에
유산균 배양 건조물을 더해 준 것으로, 

요즘 대세 유산균으로 불립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그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생산한 유산균 대사산물로
실제 생균이 사멸하면서 생기는 유효물질인

DNA, 유기산, 단쇄 지방산, 효소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만 6만여 편에 이를 정도이며,

그래서 포스트 바이오틱스를

<차세대 유산균, 요즘 대세 유산균>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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