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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Currency Swap 통화 스와프 (feat. 한미 600억 달러 통화 스와프 체결 영향은? 왜 달러 품귀현상이 발생할까? )

자본소득 파이프/Basic Investment

by shinysuny 2020. 3. 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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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cy Swap 통화 스와프 

(feat. 한미 600억 달러 통화 스와프 체결 영향은?  왜 달러 품귀 현상이 발생할까? )

 

얼마 전 한-미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그 규모는 600억 달러, 한화로 약 77조에 이르는 금액입니다.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함에 따라 달러화 수급에 숨통이 트임은 물론 투기 세력의 공격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 이런 결정을 한 미국에 대해 어려운 결정을 한 미국의 리더십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2008년에도 달러당 1468원까지 올랐던 달러 환율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빠르게 하락하며 계약 종료 시점에 1,170원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 

 

What is the Definition of Currency Swap? 

통화스와프란 무엇일까요? 

 

통화 스와프는 다른 통화의 이자와 원금 교환을 같은 통화로 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 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해외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국내 은행에서 돈을 빌렸을 때 보다 국내 통화로 더 유리한 대출금리를 얻기 위해 통화 스와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화스와프의 기본원리

통화스와프는 원래 통화의 구매 또는 판매에 대한 정부의 제한, 교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개발도상국과 같이 경제적으로 약한 국가들이 일반적으로 자국 통화에 대한 투기를 제한하기 위해 외환 통제를 사용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이를 폐지했습니다. 

 

그래서 스왑은 현재 장기 투자의 위험을 회피하고 두 당사자의 이자율 노출을 바꾸기 위해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비즈니스 중 하나입니다. 해외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들은 종종 통화 스와프를 사용하여, 그 나라의 은행에서 돈을 빌렸을 때 할 수 있는 것보다 국내 통화로 더 많은 유리한 대출 금리를 얻습니다. 

 

Currency swaps are important financial instruments used by banks, investors,

and multinational corporations.

통화 스와프는 은행, 투자자, 다국적 기업이 사용하는 중요한 금융 상품이다. 

 

통화 스와프의 작동 방식 

통화스와프에서 거래 개시 시점에 두 통화의 원금을 교환할지 여부를 미리 합의합니다. 두 원금은 내재된 환율을 만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왑이 1,000만 유로를 1,250만 달러와 교환하는 경우, 이는 암시적인 EUR/USD 환율 1.25를 창출하게 됩니다. 만기가 되면 동일한 두 원금을 교환해야 하는데, 이는 향후 시장이 1.25에서 크게 움직였을 수 있기 때문에 환율 리스크를 발생시킵니다.  두 원금을 교환해야 하는데, 이는 향수 시장이 1.25에서 크게 움직였을 수 있기 때문에 환율 리스크를 발생시킵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 달러가 계속 빠지고 있었기 때문에, 통화스와프를 통해 달러가 국내에 유입되면 시장이 한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08년 한-미 통화스와프 케이스를 통해 일시적인 금융시장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이 12조원 넘는 주식을 매각하고, 이 돈으로 다시 달러로 환전을 하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의 달러 보유량이 부족하게 됩니다. 

 

달러 스와프는 일시방편이지, 근본적으로 금융시장의 침체를 해결하거나, 시장에 대한 불안함과 공포심을 소강시켜 주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다른 국가들도 달러가 품귀현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달러가 왜 필요할까? 

금, 주식, 비트코인, 채권 등을 모두 팔면서까지 달러를 가지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성 질병으로 인해 여행, 기타 소비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직원들의 임금, 임대료 등을 지불할 돈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현금, 달러가 필요한데 이 사태가 장기화되는 경우 경제위기가 오는 상황이 되는 경우 달러는 더 필요하게 되고 원화는 휴지조각이 됩니다. 

 

2015년 메르스가 해결되는데 7개월이 걸렸고 백신이 나오기 전 자연소멸이 되었습다. 

하지만 이번 감염질병은 메르스, 사스보다 심각하며 아직 백신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들의 공포심은 더 큰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이 얼마나 더 악화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는 상황인 지금, 누구도 미래에 대해 예측할 수 없는 요즈음은

예측을 하기 보다는 포트폴리오대로 수익을 바라기 보다 내 자산을 잃지 않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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